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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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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2: 최세창 박사의 신약 주석(김철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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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27
조회수
  4150
-고린도전·후서-
김철손(신약학: 감신대 명예 교수)

최 목사는 학생 때부터 공부에만 열중하여 별로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고 있다. 그는 특히 신약성서 주석에 관심이 깊어 오랜 연구 끝에 드디어 1979년에 신약 주석 연구 시리즈 제1권 「야고보서」 주석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책을 하나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 목사는 제1권에 뒤이어 계속해서 더 많은 참고서를 구비하여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신약 주석서를 거의 매해 한 권씩 저술하는 정열을 보였다.
지금까지 나온 주석서만도 모두 11권에 이르는데 그 가운데는 바울 서신 13권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 야고보서와 마가복음이 있다. 최 목사가 처음에 의도하고 계획하고 추진한 「신약 주석 시리즈」는 그의 손에서 차질 없이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
「고린도전·후서」(1994년)는 가장 최근에 나온 주석서인데, 새로운 체제인 대형판(국판)으로 출판되었다. 1988년 전까지는 소형(4·6판)으로 나왔으나 1988년 「로마서」부터 대형(국판)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저자가 연구에 깊이를 더해 아주 정밀하게 본문을 분석하고 다각적으로 해석하여 신학적 이론과 비판을 가했기 때문에 이렇게 방대한 문서가 되었다고 하겠다.
원래 「고린도전·후서」는 바울 서신 중에 가장 많은 분량의 서신이다. 분량이 많은 만큼 내용도 복잡하고 다양하며 다뤄진 문제도 많다. 특히, 고린도전서는 당시 고린도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대한 바울의 직접적인 지시와 명령이 많이 있는 훈계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는 바울 자신이 올바른 신앙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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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주는 자서전과 같은 서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집필 방법은 거의 동일하다고 하겠으나 초기 저작에 비해서 근래에 출판된 것이 훨씬 더 숙달되었으며 내용도 충실하다. 이 두 책의 체제는 비슷하나 전서와 후서의 성격의 차이와 통일성에 대해서 후자 서문에 잘 밝혀 주고 있다. 그리고 본문의 어구 해설에 있어서 저자는 국내외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해석을 종합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나중에 자신의 신앙적, 성서적, 신학적 결단으로 결론을 내려 준 데 대해서 매우 좋게 평가하고 싶다.
이와 같이 방대하고 내용이 충실하고 학구적으로나 신앙적으로 건전한 주석서가 나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교파를 초월하여 우리 한국 교계에 이 주석서들을 조금도 서슴없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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