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돌아가자 !
   복음으로 생각하자 !
   복음으로 생활하자 !
  설교집
제목
  내게 남아 있는 것을 2
글자크기
  
작성일
  2011-01-04
조회수
  3256
고 성실한 인격을 형성하거나, 의지를 굳건히 하거나, 다양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거나, 전문적인 지식이나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거나, 절약하여 돈을 예비하거나, 유력하거나 유능한 사람들을 알아두거나 하는 것들은 풍랑을 대비하는 데에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이 모든 일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훨씬 더 필요한 것은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생 전체를 맡기는 믿음입니다. 인생의 본이 되시고, 멸망당해야 마땅한 모든 인간을 위해 속죄제물이 되신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목자를 만나는가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절망적인 가정

한 여인이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와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하나님의 종이 되려고 엘리사 선지자의 제자가 되어 신학을 공부하다가 그만 세상을 떠났습니다. 게다가 재산을 남겨 놓기는커녕, 갚을 수도 없는 빚만 잔뜩 남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남편에게 걸었던 소망이란 소망은 다 잃어버리고, 남은 두 아들에게 소망을 걸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아들이 성장하면 망해 가는 가정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두 아들을 바라보면서 그럭저럭 살다 보면, 뭔가 뾰족한 수가 생기겠지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소망마저 완전히 포기할 수밖에 없는 불행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망인 두 아들의 장래가 밝아지기는커녕, 노예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채권자가 빚을 갚지 못하는 여인의 두 아들을 종으로 삼겠다고 나섰던 것입니다. 산 넘어 산이요, 갈수록 태산이었습니다. 어머니로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고, 전혀 해결할 길이 없는 자신의 무능을 탓할 기력조차 없어서 번민으로 허구한 밤을 지새우곤 했습니다. 눈에


다음
    내게 남아 있는 것을 3
이전
    내게 남아 있는 것을 1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상호명 : 글벗사  |  대표자 : 이덕희  |  사업자등록번호 215-95-13175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송파-1073호   
사업장주소 : [138 _ 160] 서울 송파구 가락동 96-1 우성종합상가 3층  |  TEL : 02-426-3051  |  정보관리책임자 : 최세창   

Copyright 2010 newrem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