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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게 남아 있는 것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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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1-04
조회수
  3169
입니다. 그러나 그런 처지야말로 오히려 다행인 것입니다. 왜 다행입니까? 더 이상 악화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제 남은 것은 나아지는 것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환경과 처지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경에 처하는 태도이며, 현실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판단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지만, 그래도 내 떡을 더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입에 들어가는 것은 남의 떡이 아니라 내 떡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한탄하지 말고, 남아 있는 것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수필가에게 미국인 친구가 “김 선생, 당신이 만일 한국이 아니고 미국이나 프랑스에 태어났더라면, 몇 배, 몇 십 배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김 선생은 “천만의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는 문둥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어머니를 클레오파트라와 바꾸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의 부모, 남의 자녀, 남의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 부모, 내 자식, 내 것을 더 소중히 알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내 가족, 내 것이란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것이고, 내게 남겨 놓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의 생각으로 내게 남아 있는 것을 소중히 여겨 가꾸고 활용할 때에, 불행을 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남의 행복보다 내 불행을 살 줄 알아야 합니다. 불행이란 그 속에 값진 보화를 지니고 있고, 또한 보다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일 경우가 많습니다. 욥기 23:10에는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시지 않는 한 포기란 너무 이른 것입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지시를 받은 여인은 그릇을 많이 빌린 후에 두 아들과 같이 들어가서 문을 닫고, 빌린 그릇에 기름을 채워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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