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다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과 출세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 문제는 성공과 출세 때문에 얼마나 많은 부정과 부패, 아부와 아첨, 떡값과 뇌물, 비굴과 비열, 거짓과 사기, 가식과 위선, 음모와 모함, 추악과 악독, 음란과 방탕, 이기성과 이중성, 파벌과 분쟁, 배척과 배반, 싸움과 전쟁 등이 야기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성공과 출세 때문에 보다 더 값진 사랑과 우정, 정의와 진리, 지조와 신의, 가족과 자기 자신은 물론, 심지어 영생을 얻는 믿음까지도 내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한 출세와 성공이 무엇인가를 묻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아닌게아니라, 직업에는 성공하고 출세했지만, 인생에는 실패한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출세는 인생 자체의 성공과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섬김으로써 신앙 인격 형성을 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형통하여 성공하고 출세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노예로 팔렸기 때문에 성공이나 출세의 조건이 전혀 없었던 요셉은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였고, 그런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언제 어디 어떤 상황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였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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